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요즘은 시간 없어 어쩌다 또 글을 써본다.
시간 없어도 책 읽을 시간은 좀씩 짜냈다.
물론 대부분 시간은 주말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다.
대학때 방학하여 집에 돌아가면 학교보다 많이 편안한감을 준다. 익숙한 환경에 돌아가서 그랬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제는 알았다. 그것은 부모님들의 배려에서부터 비롯된것이다.
내가 늦잠 자고 일어나면 식사시간때가 아니여도 어머니는 또 한번 밥상을 갖춰주고 밥 다 먹고 일어나면 또 한번 설거지를 한다. 이것은 어머니의 배려이다. 그것도 몰라주고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 한마다 없이 그냥 일어나서 TV 보러 나간다.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되는 일중에는 다른 사람들의 배려가 많이 숨겨져 있다. 항상 잊고 살다가 그 사람들이 곁에서 떠나면 먼가 부족하게 느껴지는것이 바로 그것 때문에 아닐까?
이하는 책의 주요 관점들이다.
[배려의 세가지 조건]
행복의 조건 : 스스로를 위한 배려 -- 솔직하라!
즐거움의 조건 : 너와 나를 위한 배려 --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성공의 조건 : 모두를 위한 배려 -- 통찰력을 가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