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T MY STYLE 』
글이 멋지지 않고 사진이 이쁘지 않아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한 나의 STYLE 이다!
화요일, 10월 31, 2006
목요일, 10월 19, 2006
D-SLR 시대의 개시
두달동안의 연구를 거쳐 d-slr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였다.
기종은 Nikon D200 이다.
D200 과 D80을 많이 고민했지만 팔공이는 신품이여서 거품이 많고 이백이는 좀 비싸지만 거품이 많이 적어진 상태여서 결국 이백이로 질렀다.
진짜 그립감과 무게감은 좋았다.
이백이에 적응하고 원래 기종인 LUMIX FZ20 을 들어보니 완전히 장남감 같다.
예전에는 LUMIX FZ20 도 많이 커보였는데 말이다.
첫 출사로는 내장산으로 향했다.
코스는 매표소 -> 탐방안내소 -> 케블카로 전망대 -> 내장사 -> 매표소 였다.
단풍구경이나 하러 갔는데 단풍은 별로였다.
2주정도 늦게 가면 딱 좋았을것 같다.
사실 걸 모르고 간건 아니다. 2주뒤면 구경군도 많을것이고 주말 날씨가 예측이 안되여서 요즘 날씨가 딱 마춤할때 가볼려고 그냥 간거였다.
결과를 말하자면 풍경도 좋았고 카메라 성능도 우수했다.
아직 그 성능을 완전히 이용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이젠 꾸준히 구경을 다니고 사진을 찍어야 겠다.





일요일, 10월 15, 2006
생활방식과 효율
현대사람들의 생활방식은 예전보다 참 편리하다.
밥은 밥가마, 빨래는 세탁기,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쇼핑은 인터냇으로 등등...
생활절주가 점점 빨라지는 현대인에게 있어서는 생활 효율을 높이는 도구나 방식들이다.
근데 문제는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효율을 높이여 절약한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는가 하는것이다.
TV에서 드라마를 본다거나 컴퓨터로 겜을 한다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술마이는데 추가로 추자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것이다.
물론 완전히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드라마를 본다거나 겜을 하는것은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친구들과 술마이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것보다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도 가끔씩은 연낙을 해줘야 정이 깊어가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일정한 한도를 넘치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그런것보다는 가족들한테 투자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취미, 건강이나 자기개발에 투자하는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월요일, 10월 09, 2006
2006 광주비엔날레--열풍변주곡
2006 광주비엔날레가 9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열리게 되였다.
6회째 맞고 있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열풍변주곡>이다.
주제어 '열풍'은 동ㆍ서 현대미술에서 날로 증폭되고 있는 아시아 미술문화에 대한 관심과 실험적접근을 상징적으로 함축하는 의미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입장권이 생겨서 지난 일요일(10월8일)에 한번 돌아보았다.
전시관이 4개고 실외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공연을 하군한다.
작품은 꽤 볼만하긴했다. 비록 무슨 의미인줄은 잘 몰라도 말이다.
전체적인 인상을 받은것은 순수한 미술작품보다는 미술작품과 최신 영상설비들을 결합하여 어떤 강렬한 인상을 주려고 한 작품이 많다는 것이다.
별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은 없지만 관람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기만 하였다.
한번 가서 볼만하다.










수요일, 10월 04, 2006
월요일, 10월 02, 2006
경복궁 둘러보기
9월30일 저녁에 모임이 있어 서울로 가게 되였다.
번마다 가서 술이나 마이고 그냥 돌아오는데 것이 좀 싫다.
갔던바에 한곳씩 돌아보구 오면 교통비만 팔구오기보다는 낫는같다.
같이 가는 두 친구가 경복궁 못 가봤다구 하여 이번에는 경복궁에 갔다.
나는 이번까지 하면 경복궁 세번째로 돌아본다.
그래도 또 먼가 달라보인다.
구경할 때의 시간, 주변의 관람객들 그리고 자신의 심정에 의하여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
또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항상 이럴때만 기쁘다.
평소에 안 보여주던 웃는 모습을 나한테 보여주니깐 말이다.
휴~ 평소의 내가 그렇게도 교류하기 힘들었을까?
암튼 친구들이 여기 있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몇번이나 이런 기회가 있을지 ...
이젠 맘이 변하기 시작한다 ...
자신을 속이고 있는 나의 모습,
사진찍을 때만 생각나는 나의 역할이 싫다!
이젠 누군가 한 사람만 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