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9, 2006

D-SLR 시대의 개시

두달동안의 연구를 거쳐 d-slr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였다.
기종은 Nikon D200 이다.
D200 과 D80을 많이 고민했지만 팔공이는 신품이여서 거품이 많고 이백이는 좀 비싸지만 거품이 많이 적어진 상태여서 결국 이백이로 질렀다.

진짜 그립감과 무게감은 좋았다.
이백이에 적응하고 원래 기종인 LUMIX FZ20 을 들어보니 완전히 장남감 같다.
예전에는 LUMIX FZ20 도 많이 커보였는데 말이다.

첫 출사로는 내장산으로 향했다.
코스는 매표소 -> 탐방안내소 -> 케블카로 전망대 -> 내장사 -> 매표소 였다.
단풍구경이나 하러 갔는데 단풍은 별로였다.
2주정도 늦게 가면 딱 좋았을것 같다.
사실 걸 모르고 간건 아니다. 2주뒤면 구경군도 많을것이고 주말 날씨가 예측이 안되여서 요즘 날씨가 딱 마춤할때 가볼려고 그냥 간거였다.

결과를 말하자면 풍경도 좋았고 카메라 성능도 우수했다.
아직 그 성능을 완전히 이용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이젠 꾸준히 구경을 다니고 사진을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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