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아름답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시아나IDT 창립4주년를 기념하면서 세미나에 참가하였다. 전 회사적인 활동으로써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였다.
예전에도 참가한 적이 있어서 대충 진행순서는 알고 있었다. 항상 제일 인기를 모으는 것은 대외 강사들의 강좌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일기획(광고기획사) 최인아 전무님이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다.
최인하 전무님은 지난 2000년에 삼성그룹 최초 공채출신 여성임원으로 승진하셨고 금년 1월에는 또 최초 여성 전무로 진급하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 1년간 휴직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강좌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세상의 상품이 모두 브랜드를 갖고 있는것처럼 사람 자신도 브랜드이다.
2. 브랜드는 출시에서 성장기, 전성기, 성숙기 등 과정을 거쳐간다. 물론 모든 브랜드가 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중도에서 많이 사라져 버리고 진정 유명 브랜드로 되는 수량은 극히 적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누구나 자신을 POWER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브랜드는 매출처럼 인차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시간적으로 꾸준히 쌓여서 가는것이다.
4. 자신의 브랜드의 의미를 고객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느끼는 나 가 진정한 나 이다.
5. (차별화) 차별화는 용기가 필요하고 고독하고 외롭다.
인도여행을 갔을 때와 홍콩여행을 갔을 때를 상상해 보라.
6. (변화) 변화라는 것은 우선 자기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것이다. 세상을 주목하고 거기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결국은 따라가는 것이다.
7. (새로움) 보이는 현상을 뚫고 그 본질에서 다른 것을 찾는다.
8. 오늘을 일해야 내일 먹고 살수 있다.
오늘 받은 성과는 어제 노력한 결과이다.
9. 하는 일이 재미있어서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은 그 일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라. <왜 그 일을 하냐?>고 물을 때 <나는 이런 의미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답을 줄수 있어야 한다.
10. 일에서 필요하는 재능이 자신한테서 보이지 않을 때는 자신만이 통하는 방식을 모색하여 해결하라.
11. 때때로 자신이 응당 있어야 할 위치를 파악하고 현재 위치에서 필요하는 재능은 먼가를 검토하여야 한다. 이런 과정은 반복적으로 지속된다.
12. 조직에서만 한 목소리를 내려고 하지 말고 조직을 벗어나서 큰 시장에서도 통할수 있는지 판단하고 행동하라. 항시 조직에 끌려다니지 말고 조직에 대해 "NO" 라고 할수도 있어야 한다.
13. 지난 몇십년간 마케팅은 전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소비자의 각도로 문제를 바라보고 고객의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고 고객의 마음을 더 많이 파악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현재 기술 제품은 기술 자체에서 차별화를 하기 힘들다. 소비자의 느낌이나 감수에서 차별화를 찾아야 한다.
14. 기본을 하면 잘 한다는 말을 듣는다.
기본이상을 하면 Excellent 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본을 다 못할 때가 많다.
15. 그때그때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으라.
16. 사람은 항상 동일한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저조기와 고조기가 반복된다.
프로와 아마추워는 저조기와 고조기의 차이(gap)로 구분된다.
프로는 차이가 적어 항상 안정적인 성과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17. 그러기 위해서는 항심이 필요하다.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고조기에 있거나 저조기에 있거나를 막론하고 항상 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라벨: 세미나

0 Comments:
댓글 쓰기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