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28, 2007

어제는 생일이였다

어제는 생일이였다.
그래서 생일이라는 말을 안하고 같이 파견온 직원들과 저녁식사나 같이 하자고 했다.

그래도 후배직원 한명이 생일축하 한다고 책을 선물로 주었다.
참 고맙다. 선물도 고맙지만 해마다 기억해줘서 더욱 고맙다.

저녁 식사로 이바돔 갈비정원에 가서 한때 먹어줬다.
신정때 갈려고 했던 곳인데 예약이 않되여서 못 갔었다.
갈비맛도 괜찮았고 서비스나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도 싼 편이였다.

또 다른 후배직원이 2차는 자기가 쏠테니깐 맥주로 하든지 아니면 영화볼러 가든지 택하라구 했다.
좋다. 이럴 때 누가 쏜다면 안 말린다.
술을 못 마시는 내가 맥주를 선택할것 같은가? 당연히 영화지~~
영화도 코미딕한 편이였는데 괜찮았다. 많이 웃었다.

옆에 분들의 도움으로 또 한번 이국에서 생일을 줄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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